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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의 순대요리 '까순이'가 야간매점 32호 메뉴로 등록됐다.
이동욱이 설명한 '까순이'의 레시피는 간단했다. 달군 프라이팬에 마늘과 양파를 볶은 후 껍질을 제거한 순대와 시중에 파는 카르보나라 소스를 넣고 볶은 다음 후추를 뿌리면 완성. 카르보나라 소스가 없을 때는 즉석 크림수프를 사용해도 되고, 짜거나 냄새를 없애려면 우유를 넣어도 된다.
'까순이'를 맛본 출연진들은 "기가 막히다", "순대 냄새가 전혀 안 난다", "순대와 카르보나라 소스가 궁합이 잘 맞는다", "이거야말로 새로운 맛이다"라며 극찬했다.
한편 이날 이동욱의 '까순이'는 만장일치로 야간매점 32호 메뉴에 선정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