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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우가 유복했던 유년시절에 대해 고백했다.
김태우는 "하지만 엄격한 아버지의 교육방침 덕에 차를 타본 기억은 한 번도 없다. 차는 아버지가 일하실 때 쓰시는 거라고만 생각했다"면서 "저희 아버지는 예를 들어 제가 안경을 산다고 하면 '테는 가장 싼 걸로, 알은 가장 비싼 걸로 사라'고 하실 정도로 겉으로 보여 지는 것보다 실속을 중시하셨다"고 아버지의 엄격한 경제철학에 대해 전했다.
또한 김태우는 "큰 부자는 아니지만 결핍 없이 자라면 세상을 헤쳐 나가는데 안 좋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셔서 초등학교 때 신문 배달 일을 시키시는 등 세상사는 법을 철저히 가르치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태우는 첫사랑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