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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첫 영화 '뜨거운 안녕' 해외 5개국 선 판매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3-04-18 09:03 | 최종수정 2013-04-18 09:03


이홍기(오른쪽) 주연의 '뜨거운 안녕'이 해외 5개국에 선판매 됐다.
사진제공=더홀릭컴퍼니

FT아일랜드 이홍기 주연의 영화 '뜨거운 안녕'이 해외 5개국에 선 판매됐다.

5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뜨거운 안녕'은 베를린 유러피안 필름마켓과 홍콩 필름마트 등의 해외 마켓을 통해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등 해외 5개국에 선 판매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6월엔 일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는 나이롱 시한부 환자들과 트러블 메이커 아이돌 가수가 인생 마지막 꿈을 향한 도전을 담았다. 아이돌 스타 이홍기를 비롯해 마동석, 임원희, 백진희, 전민서 등 연기파 배우들의 반짝이는 연기 앙상블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휴먼 드라마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해외 세일즈 및 국내배급을 담당하고 있는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깨알같이 터져 나오는 유쾌한 웃음과 더불어 음악과 감동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스토리, 그리고 아시아의 차세대 유망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이홍기의 첫 스크린 데뷔작이라는 점이 아시아 바이어들에게 크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해외 여러 영화제에서도 초청 문의와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어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백진희, 마동석, 임원희(왼쪽부터) 주연의 '뜨거운 안녕'이 아시아권에 선파매 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제공=더홀릭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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