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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과 연우진이 신세경을 두고 본격적으로 삼각 멜로의 서막을 알린다.
괌을 배경으로 '재미' 커플의 이어질 듯 말 듯한 러브스토리와 유쾌한 에피소드가 시청 포인트. 또 태상이 사랑하는 여인 서미도와 친동생처럼 같히 여기는 이재희의 운명적 만남은 삼각 멜로에 불을 지피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관계자는 "1, 2회는 한태상과 서미도 두 인물의 명확한 성격과 심경의 변화를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게 그려냈다. 3회부터는 미도와 재희, 그리고 태상으로 이어지는 삼각관계에서 오는 팽팽한 긴장감이 형성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자가 사랑할 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