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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동일이 부인이 쓴 친필 편지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편지를 읽은 후 아들 준이의 눈가가 촉촉해졌다. 이어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 그냥 갑자기 눈물이 난다"고 말해 네티즌들 또한 뭉클하게 했다.
잠시의 정적을 깬 성동일은 "엄마가 아빠한테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처음 하는 거 같아, 지금까지 살면서.. ."라며 잠시 동안 편지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선보여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성동일은 MBC '일밤 - 아빠! 어디가?'외에도, 8일 첫 방송되는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캐스팅돼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아들 준이와 함께 CF, 화보 촬영 등 수많은 러브콜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