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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걸그룹 디유닛이 이달 중순부터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
당초 4~5월께 발매될 정규앨범 part.2 타이틀곡으로 점찍어둔 곡이지만 계획을 수정해 Part.1 활동 기간을 늘리기로 한 것.
Part.2 타이틀곡으로는 다른 곡이 선정 되었으며 작업 과정에서 일부 계획 변경이 있었다.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데뷔 8개월 만에 두 장의 정규 앨범을 낸 디유닛의 파격 행보가 눈길을 끈다. 6월 공개될 Part.2까지 합치면 총 3번의 정규 활동을 하게 되는 셈.
그동안 '아임 미씽 유(I´m missing you)', '러브 미(Luv me)' 등 강렬한 사운드와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걸그룹을 넘어선 역량을 보여주던 디유닛이 이번 활동곡 '얼굴보고 얘기해'의 발랄함을 접고 데뷔 때의 모습으로 돌아가기로 해 후속곡 '땡큐'에서는 어떤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