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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포토그래퍼 보리가 8일 4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천정명은 "항상 밝은 얼굴로 절 대해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실장님과 촬영 많이 하면서 좋은 추억도 많았는데. 천국에서 더 행복하시길 바랄게요"라고 전했다.
모델 혜박 역시 "불과 일주일 전에 실장님의 따뜻한 손을 느꼈는데. 꼭 일어나실 거라고 믿었는데. 진짜 말도 안돼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이밖에 윤종신 솔비 정준하 등도 고인을 애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