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문수 도지사, 경기영상위원회 조재현 집행위원장, 김기덕 영화 감독, 메가박스 여환주 대표이사가 11일 오후 7시 30분 메가박스 수원 영통에서 다양성 영화관 개관식 및 4자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는 다양성 영화 산업 육성과 지원에 앞장서기 위한 경기도 문화 정책의 일환으로, 국내 작품 중 다양성 영화만 연중 매일 상영하는 것은 국내 최초다. 영화관은 메가박수 수원 영통 평택 남양주 고양 백석 4개관과 고양과 성남 지역 영상미디어 센터 2개관을 포함 총 6곳으로 결정됐으며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일 3회 다양성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