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성동일 아들 준이의 더 어린 시절 반전 예능감을 선보여 화제다.
성동일은 "준이가 고구마를 제일 좋아한다. 고구마 큰 거 3개를 물 없이도 다 먹는다"며 자랑했다. 이에 성동일은 준이에게 "초콜릿이 맛있어? 고구마가 맛있어?"라며 질문을 던졌고, 준이는 "초콜릿"이라 대답해 주위를 당황케 했다. 당황한 성동일은 또 다시 "피자가 맛있어? 고구마가 맛있어?"라고 물었고 준이는 또 다시 "피자"라 답했다. 급기야 궁지에 몰린 성동일이 '밥이 맛있어? 고구마가 맛있어?'라고 물었지만 준이는 끝까지 "밥"이라고 답해, 어린 시절부터 폭발적인 예능감을 선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근 준이가 아빠와 함께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다른 아이들보다 의젓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반해 어린 시절 준이는 성동일을 당황시킬 정도로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는 친숙한 면모와 예능감을 보여 엄마미소를 짓게 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