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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극 최강자 '사랑했나봐' 20부 연장…5월 3일 종영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04-01 12:02 | 최종수정 2013-04-01 12:02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가 20회 연장 방송된다.

MBC 관계자는 1일 "'사랑했나봐'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합의해 총 20회 연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125부작으로 기획됐던 '사랑했나봐'는 20회 연장돼, 오는 5월 3일 145부를 끝으로 종영하게 됐다.

박시은, 안재모, 황동주, 김보경 등이 출연하는 '사랑했나봐'는 지난 29일 방송된 119회에서 전국 시청률 18.5%(닐슨코리아)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같은 활약에 MBC는 적극적으로 연장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 제작팀에 포상급을 지급하기도 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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