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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가 모바일 자회사인 네오싸이언과 힘을 합쳐 올해 모바일게임 사업을 강화한다.
그라비티는 '알파제로'를 비롯한 고품질의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내부 개발작 출시 등 모바일게임 사업을 더욱 가속화하고 다년간 스마트폰게임 사업 역량을 키워 온 네오싸이언과 협력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출시하며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공략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새로운 장르, 뛰어난 그래픽, 양질의 콘텐츠 등을 기반으로 한 고품질의 모바일게임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내부 모바일게임 개발 조직에서는 올해 출시를 목표로 3D 모바일 MMORPG를 비롯해 다수 게임들이 개발되고 있다.
그라비티가 올해 첫 퍼블리싱작으로 선보일 '알파제로'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360도 멀티 터치형 비행슈팅게임으로, 360도 회전 이동과 양손 조작 전투를 통해 기존 모바일게임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자유도 높은 플레이와 새로운 방식의 슈팅액션을 즐길 수 있다. 또 화려하고 스피디한 게임 화면과 웅장한 게임 사운드가 더해졌다. 이달 초 iOS 버전을 먼저 런칭할 예정이며, 1분기 내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