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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학사 평생교육원(이하 포도학사)이 사랑의 밥차와 공동으로 7일 안상 고향마을 복지관에서 국내 독거노인, 사할린 동포 독거노인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식사봉사 및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랑의 밥차 회장 영화배우 정준호를 포함, 가수 유승혁, 북한출신 가수 이승연, 방송인 노유정, 아나운서 이채은, 북한 출신 예술단 등의 연예인들이 참여해 함께 봉사하고 나눔콘서트를 진행했다.
포도학사 현재익 대표는 "명절을 더욱 외롭게 보내실 분들을 위해 '정'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면서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일홍 기자 ee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