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제작사 ㈜악어컴퍼니는 지난 4일 연극 '나쁜자석'의 '착한 할인 기부 이벤트'와 '무대의상 경매 이벤트'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수익금 60여 만원은 지난해 11월 7일부터 올해 1월 27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 연극 '나쁜자석'의 공연 기간 내 진행되었던 '착한 할인(모금함에 천원을 기부할 경우 1인 1매 당 20%를 할인)이벤트'와 인터파크 플레이디비를 통해 진행된 '무대의상 경매 이벤트'를 통해 생긴 수익금이다.
연극 '나쁜자석'(연출 추민주)은 송용진 장현덕 정문성 등 핫한 남자 배우들의 출연으로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음악을 가미한 스타일리시한 감성으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흥행돌풍을 일으켰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