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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게임즈가 북미 온라인 게임 개발사이자 퍼블리셔인 트라이온월드와 MMORPG '아키에이지'의 북미, 유럽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트라이온월드 대표 라스 버틀러는 "'아키에이지'는 북미, 유럽의 게이머들이 가장 기다려온 게임 중 하나다. 명품 게임에 걸맞는 최선의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엑스엘게임즈의 사업개발을 총괄하는 김정환 이사는 "트라이온월드 만의 독창성과 새로움, 확고한 비전과 실적 등을 고려해 계약을 진행했다"며 "트라이온월드와의 계약 체결로 '아키에이지'가 동서양 유저들을 아울러 만족하게 하는 성공적인 게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북미, 유럽권, 호주권 서비스 계약이 트라이온월드와 마무리됨에 따라 '아키에이지'는 이미 정식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게임온), 중국(텐센트), 대만, 홍콩, 마카오(기가미디어), 러시아(메일루)의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 일정을 시작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