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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씨엔블루가 화끈한 라이브 연주로 주말 지상파 3사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이번 씨엔블루의 라이브 무대를 위해 각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 제작진은 심야 시간에 특별 녹화를 진행하는 정성을 쏟았다. 수 백명의 팬들도 늦은 시간까지 라이브 현장을 지키며 멤버들을 응원하는 모습이었다. 팬들의 열띤 호응 속 진행된 라이브 무대는 흡사 씨엔블루의 공연장을 방불케 했다.
씨엔블루는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해 준 팬 분들에게 더욱 감사한 마음 뿐이다. 팬 분들이 즐겨 주셔서 연주하는 우리도 더욱 신이 나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0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한 씨엔블루는 정용화 자작곡 '아임 쏘리(I´m sorry)'로 주요 음원 차트를 점령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