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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극 '백년의 유산'에 '화끈한 억척녀'로 출연중인 선우선이 소두 종결자임을 입증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거 그릇이 아니라 컵 맞는 거죠? 사람 얼굴이 어쩜 저리 작을 수 있는 건가요ㅠㅠ 선우선씨 정말 인형 같아요!", "저 컵이 너무 큰 건가요, 아니면 선우선씨 얼굴이 너무 작은 건가요? 부럽습니다ㅠㅠ", "선우선씨 얼굴 정말 소멸 직전이신 듯. 작아도 너~무 작으신 것 같아요!", "선우선씨는 소두이신 것도 그렇지만, 미친 8등신 비율이신 것도 짱!"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하고 있다.
한편 선우선은 '백년의 유산'에서 4차원 성격의 국숫집 차녀 엄기옥으로 등장, '욱'해서 '버럭' 소리를 지르거나 거침없는 언변으로 억척녀 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그 동안의 이지적인 차도녀 이미지를 완벽 탈피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극중 앙숙으로 등장하는 박영규와 찰떡호흡을 자랑, 극의 재미를 한껏 높이는 '아웅다웅 커플'로 맹활약하며 코믹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