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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일일시트콤 '패밀리'에서 황신혜가 유학을 가려는 다솜을 붙잡았다.
하지만 신혜는 "엄마 너 못 보내겠다"라며 자신의 진짜 속마음을 보여줬고 다윤은 "왜 이제 붙잡는 거냐"며 숨겨왔던 진심을 말했다. 신혜는 "마음을 몰라줘 미안하다"며 다윤과 포옹해 보는 이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한편, 결벽증이 심한 차지호(심지호)가 여자친구인 열희봉(박희본)과 데이트가 있을 때면 더러운 것도 아무렇지 않게 넘어갔으나 희봉을 만나지 못할 때는 결벽증이 더 심해지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