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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TV 뉴스에서 적나라한 포르노 영상이 방송되는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났다.
이 영상은 10분 간 그대로 전파를 탔고, 방송국엔 경악한 시청자들의 항의 전화가 빗발쳤다. 해당 장면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로 퍼져 나갔다.
이 방송국의 편집장 안드레아스 하글린드는 곧바로 사과문을 내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분노한 시청자들은 "재발 방지를 논할 성격의 사고가 아니"라면서 더 높은 수준의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TV4는 스웨덴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의 케이블 채널로 알려져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