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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배우 박영규가 한참 어린 여배우 선우선과 멜로연기를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박영규는 "과거에 한 인터뷰에서 나이 60살에도 멜로연기를 하고 싶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올해 내가 60살이 됐다. 꿈을 이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년의 유산'은 서울 변두리의 오래된 노포를 배경으로 삼대째 국수공장을 운영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홈드라마다. 유진, 이정진, 최윤영, 전인화, 박영규, 정보석, 선우선 등이 출연한다. '메이퀸' 후속으로 오는 5일 첫 방송 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