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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예능 프로그램 '토크클럽 배우들'을 이끌어갈 MC들이 확정됐다.
'토크클럽 배우들'은 지난달 24일 방송을 끝으로 8년여 만에 폐지된 '놀러와'이 후속 프로그램으로, 영화계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배우들이 한데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집단 토크쇼다. 오는 14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MBC는 "영화와 드라마, 때로는 공연 무대까지 넘나들며 전방위로 활동해 온 개성 넘치는 여배우들이 합류하는 '토크클럽 배우들'은 기존 남성 MC 중심의 예능에서 벗어나, 여배우들이 중심이 되는 토크쇼로 예능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