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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메트릭스'로 세계적 명성을 쌓은 라나-앤디 워쇼스키 남매 감독이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새해 첫 손님으로 찾아온다.
워쇼스키 남매 편에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공동연출자 톰 티크베어 감독과 주연배우 배두나도 녹화 중간에 깜짝 손님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개그맨 김영철은 MC들과 게스트 사이에서 통역을 도왔다. 강호동과 워쇼스키 남매는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공감으로 녹화가 끝난 뒤에도 헤어짐을 아쉬워했다는 후문.
워쇼스키 남매가 출연한 '무릎팍도사'는 3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