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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하가 MBC '이야기 속 이야기-사사현'의 MC를 맡는다.
그는 "그동안 사회곳곳에 관심을 많이 못 가졌는데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면서 "저처럼 많은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편안한 프로그램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더했다.
조성하는 배우로서 경험하고 고민한 사회문제에 대한 소회도 전했다. 그는 "요즘 영화의 추세 역시 사회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다룬다. 그래서 많은 배우들이 사회의 어두운 구석들을 찾아보게 되는 현상이 있다. 평소 뉴스를 즐겨 보는데, 요즘 험한 일들이 너무 자주 일어나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사사현'은 매주 3가지 이야기를 MC 조성하의 진중하고 감칠맛나는 진행으로 안방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7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