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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가 일본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오리콘 주간 차트 1~5위는 각각 노기자카46, 씨엔블루, 베리즈코보, 디르 앙 그레이, AKB48로 쟁쟁한 일본 유명 톱 아티스트들 중에 씨엔블루가 유일한 외국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씨엔블루의 역대 기록은 자작곡으로 활동해 온 그들이 이미 일본에서 독보적인 색깔을 가진 밴드로 자리 매김 했음을 잘 보여준다. 지난 8월 29일 발표한 씨엔블루 일본 정규 1집 '코드 네임 블루(CODE NAME BLUE)'는 발매와 동시에 이틀 연속 오리콘 일간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단번에 주간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일본에서 꾸준히 자작곡을 발표, 인정 받은 씨엔블루는 오는 1월 14일 전곡 씨엔블루 자작곡으로 채워진 새 음반을 발표, 국내 컴백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