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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현아, 방송에서 최초로 가슴 사이즈 공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12-21 10:34



나인뮤지스 현아의 신체 사이즈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172cm에 8등신을 자랑하는 슈퍼모델 출신 가수 현아가 tvN 쇼킹동영상 검증 버라이어티 '비주얼서스펙트'에서 진귀한 동영상의 진위여부를 가리기 위해 영상 속 '신체사이즈 측정 어플'을 직접 사용해 본 것. 방송은 오는 22일 오후 8시.

'비주얼서스펙트'는 눈으로 보고도 믿기 어려운 동영상을 본 후 진짜인지 허구인지 진실을 파헤치는 검증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서는 촬영만으로 몸매를 스캔하는 '신체사이즈 측정 어플'과 초간단 이색 태닝인 '복사기 태닝', 구스다운 점퍼보다 더 따뜻한 '초강력 내복'이 소개되며, 이 중 1개의 가짜 동영상을 구별해내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전문가팀(맞추는 팀)으로 이번 회에 특별히 초청된 현아는 용의자팀(속이는 팀)이 들고 나온 '신체사이즈 측정 어플'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스튜디오에서 직접 체험해보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을 보여 눈길을 끌 예정이다.

또 현아는 미국 나사에서 만들었다는 '초강력 내복'도 검증하기 위해 실제로 착용해본다. 타이트한 내복을 입은 채 굴욕 없는 몸매를 과시하며 섹시 댄스와 모델 워킹을 선보여 MC 신영일로부터 '국내 최초 내복돌'이라고 치켜세워질 정도로 촬영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전언이다.

한편 '비주얼 서스펙트'는 신영일이 메인 MC를, 개그맨 양세찬, 이용진, 미녀 리포터 김앤젤라가 용의자팀을, 자우림 김윤아의 남편이자 치과 전문의 김형규, 정신과 전문의 유은정, 오미정 연예부 기자가 전문가팀을 맡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공방을 펼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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