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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글램(GLAM)'이 멤버 지니(Zinni)의 '11자 복근' 사진으로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니는 데뷔 전 '얼짱 B-girl'로 유명세를 탔으며, 지난 7월 글램의 데뷔곡 'Party(XXO)'로 활동할 당시 무대에서 헤드스핀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글램의 소속사 쏘스뮤직은 "12월 말 컴백할 예정이며, 20일부터 순차적으로 각 멤버들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