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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혜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기부행사에 동참했다.
김윤혜가 만든 '미니 생화 크리스마스 트리'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21일부터 진행하는 "Love & Share, 크리스마스 케이크 & 축제"에 기부되며 판매수익금은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쓰이게 된다.
한편, 영화 '점쟁이들'에서 과거를 볼 수 있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적인 점쟁이 승희역으로 출연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김윤혜는 내년 1월 7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이웃집 꽃미남'에서 배우 윤시윤의 첫사랑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