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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월드투어 '얼라이브 갤럭시 투어(ALIVE GALAXY TOUR)'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그 열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빅뱅의 홍콩 콘서트에는 다른 국가에서처럼 현지 연예인들이 대거 관람을 했다.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는 '여문락' 걸그룹 '울트라핑크' '오우비' 등이 빅뱅 콘서트를 관람하는것을 목격했다는 제보가 끊임없이 올라왔다. 연예인 외에도 현지 음반 관계자들 역시 빅뱅 콘서트를 관람했던 것을 인증샷으로 남겼으며, 거리 곳곳에서는 빅뱅 플래시몹이 진행되는 등 홍콩 전역이 '빅뱅'으로 들끓었다.
런던 공연은 15일 하루 예정되어 있었으나, 역시 티켓 판매 개시 2시간 만에 매진되어 14일 공연이 추가되었다.
한편 빅뱅의 이번 월드투어 마지막 공연인 '얼라이브 갤럭시 투어:더 파이널'이 내년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서울 공연의 콘서트 티켓은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G마켓을 통해 예매 개시되며, 마지막 공연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예매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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