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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와 인터넷에서 얼짱이라고 불리는 이들의 정체가 낱낱이 밝혀진다.
"성형 따위 필요 없다"고 외치며 고도의 화장술과 포토샵으로 수 천만원에 달하는 성형 효과를 만들어 낸다는 박한솔씨는 화장으로 큰 얼굴 돌려 깎고 앞머리 내리기로 동안 페이스 만들며 포토샵으로 광대 줄이기까지 총 3단 변신을 통해 얼짱으로 거듭났다.
또 사진은 인형이지만 실상은 이마가 넓어 슬픈 20살 '리얼 인형돌 사기마빡녀' 신진정씨, 사진은 구하라이지만 구하라가 되기엔 많이 부족한 '인터넷 구하라 쌩얼근자감녀' 정유미씨, 사진 하나로 휴대폰 커뮤니티에서 가장 핫한 인기를 끌고 있지만 화장하면 가족도 몰라보는 얼굴을 가진 '환골탈태녀' 오지선씨까지 총 출동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