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문은 11사단 군악대에서 21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오는 21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그는 입대전 "국방의 의무를 소홀히 않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약속한 반 있다.
영화 방송계에서 유독 남자배우들이 기근인 상황 속 그의 전역소식은 반가울 수밖에 없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03년 드라마 '그녀는 짱'으로 데뷔한 이중문은 드라마 '열여덟 스물아홉', '101번째 프로포즈', '미우나 고우나', 선덕여왕', '다함께 차차차', '당돌한 여자' 등과 영화 '야수', '언니가 간다', '나도 모르게', 뮤지컬 '온에어'등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