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은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편 권상우와 아들 룩희 군이 함께한 가족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손태영은 캐릭터 인형에게 폭 안긴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 손태영은 아이 엄마라고는 믿을 수 없는 늘씬한 몸매와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또 권상우는 훌쩍 성장한 아들 룩희 군을 한 손으로 번쩍 안아 든 늠름한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아빠의 품에 안긴 룩희 군이 캐릭터 인형을 신기한 듯 뚫어지게 바라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가족 모두 멋져요", "완전 예쁘다. 부러운 가족", "룩희 진짜 많이 컸네요", "가족여행 가셨나 봐요", "무슨 화보 찍은 것 같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상우는 내년 1월 방송예정인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