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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박물관전- 르네상스의 천재화가'가 지난 8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를 공동주최한 예술의전당 모철민 사장은 "서양 미술의 정수라고도 할 수 있는 르네상스 예술의 메시지를 처음으로 대중에게 전한다는 점에서 이번 바티칸 박물관전은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바티칸 박물관전- 르네상스의 천재화가'는 내년 3월 31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열린다. 티켓은 인터파크 또는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