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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가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지난 6월 SETEC에서 열린 대규모 팬 박람회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 된 팬 박람회 행사로, 일본 팬 7024명이 입국해 큰 화제가 됐었다. 국내 공항 측 관계자는 단일 행사로 최다외국인 입국 기록을 세웠다고 말했고 관광업계측은 이번 행사를 위한 입국자로 얻는 경제적 효과만 100억이 넘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관계자는 "그 동안 JYJ가 이룬 성과는 수익에 의존해 아시아지역에 국한된 공연이 아니라, 남미나 유럽 등 아직 제반 여건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곳까지 방문해 한류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섰기에 그 성과를 높이사서 그 상을 수여하게 됐다"며 "최근 일본활동이 전무했다고 들었는데, 3년 만에 방문한 오사카임에도 오늘 공항에서부터 수 천명의 팬들이 모여들어 JYJ의 인기를 다시금 실감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JYJ멤버 김재중은 주연을 맡은 영화 '자칼이 온다'가 15일 개봉됐고, 박유천은 드라마 '보고싶다'에서 열연중이며 김준수는 유럽투어를 앞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