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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NHK의 남자 아나운서가 전철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모리모토는 뒤에 서 있던 남성에게 붙잡혔고, 피해 여성은 후타 코타마가와 역에 모리모토의 오른손을 잡아끌고 내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에서 모리모토는 "(집 방향과 반대인)전철을 잘못 탄 것 같다. 술에 취해 있었다. 여성의 가슴을 만진 기억이 없다"고 성추행 혐의를 부인했다.
한편 모리모토는 지난 1991년 NHK에 입사, 2008년부터 NHK 아침 뉴스 '오하요 닛폰(안녕 일본)'의 주말 및 공휴일 진행을 맡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