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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가 겨울 의류 화보에서도 늘씬한 각선미를 과시했다.
이다해는 최근 의류 브랜드 아날도바시니의 새로운 CF촬영을 마쳤다. 2년째 아날도바시니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다해는 겨울 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패션을 제안하며 CF 관계자들과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날도바시니 관계자는 "배우 이다해가 지닌 세련된 매력이 아날도바시니의 감성적 이미지와 잘부합된다. 촬영 당시에도 따뜻한 분위기와 표정을 선보이며 겨울시즌에 걸맞는 최고의 모델다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현재 이다해는 내년 초 방송되는 드라마 '아이리스2'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액션스쿨에 다니며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있다. 이다해의 소속사 관계자는 "몸을 만들기 위해 식이요법까지 병행하고 있다. 덕분에 의류 CF모델로서 더욱 매끈한 몸매를 부각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다해는 안방극장 복귀 소식과 함께 CF업계의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 관계자는 "섭외가 들어온 각종 업체들과 조건을 조율하고 있다. 이다해는 현재 '아이리스2' 촬영 준비에 몰두하고 있기 때문에 CF계약은 서두르지 않고 신중히 결정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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