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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프렌드 현성의 CG같은 복근이 화제다.
보이프렌드는 신곡 '야누스'로 컴백했다. '야누스'는 화려한 스트링, 감성적 선율의 피아노, 흥겨운 베이스 리듬 위로 멤버들의 성숙한 보이스가 어우러진 뉴웨이브 스타일의 곡이다. 떠나가는 여자를 편하게 보내주기 위해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보내고 싶어하지 않은 남자의 양면성을 표현했다.
또 뮤직비디오는 K-POP '미다스의 손'으로 알려진 쟈니브로스가 참여, 유럽의 고성을 옮겨놓은 듯한 거대한 스케일의 세트와 섬세하고 유려한 미장센으로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한 보이프렌드의 이미지를 형상화 했다. 특히 두 얼굴의 야누스로 분한 영민과 광민의 연기와, 역동적인 군무씬은 뮤직비디오의 백미로 꼽히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