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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수지가 무대 위에서 기습 포옹을 당한 모습이 포착됐다.
참가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던 수지에게 갑자기 한 남자 참가자가 다가가 무대 끝 쪽으로 밀고 나가듯 기습 포옹을 했다. 이 모습은 방송은 물론 현장에 있던 사진기자들에게도 그대로 포착됐다.
느닷없는 기습포옹에 수지는 깜짝 놀란 모습이었지만 이내 환한 미소를 지으며 화답했다. 또한 수지는 무대를 빠져나올 틈도 없이 이어지는 참가자들의 악수와 사진 촬영 요청에 하나하나 친절하게 응했다. 결국 이적이 참가자들에 둘러싸여있던 수지의 손을 잡고 무대 밖으로 이끌어 상황은 종료됐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수지가 고생이 많다", "아무리 분위기에 취했어도 보기에 좀 그렇다", "방송 보다가 입에서 욕 나올 뻔 했다", "아이돌이라고 저런 행동 다 받아줘야하나?", "남자분 소원 성취하셨어요", "팬도 아닌데 성질나네", "제대로 나쁜 손이구만", "수지 기분 나빴을 거 같은데 착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