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6일 개봉한 '007 스카이폴'은 이날 하루 동안 20만 131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7만 7855명의 '광해, 왕이 된 남자'가 2위, 7만 1921명의 '용의자X'가 3위를 기록했다.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 '회사원', '파라노말 액티비티4'가 뒤를 이었다.
'007 스카이폴'은 007 제임스 본드가 상관 M의 비밀과 거대한 적의 공격으로부터 붕괴 위기에 처한 조직 M6를 지켜야 하는 임무를 그린 영화. 다니엘 크레이그를 비롯해 하비에르 바르뎀, 주디 덴치, 베레니스 말로, 나오미 해리스 등이 출연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