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수'의 남녀 주인공인 지성, 김소연이 드디어 다음 달 1일 첫 등장한다. 공개된 현장 사진 속 배우 지성, 김소연은 몰입도 높은 표정과 몸 동작으로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운관 생도복을 입은 모습이 참신하면서도 제 옷을 입은 듯 어울려 성인 분량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있다.
'대풍수'는 국운이 쇠한 고려 말, 권력의 주변에 있던 도사들이 이성계를 내세워 조선을 건국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재조명한다. 지난 6회분에서는 어린 지상(지성 분)이 죽을 위기에서 해인의 도움으로 살아나며 극에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