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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가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하지마'로 26일 컴백한다.
무엇보다 데뷔 때부터 '워리어'의 '스텀프 댄스', '파워' 때의 '스프레이 댄스', '노 머시' 때의 '사물놀이 댄스', 그리고 '대박사건'에서 '덤앤더머', '헬미춤', '이마키스' 등 그 족적이 화려한 퍼포먼스의 향연을 펼쳐온 터라 이번 노래에서는 어떤 댄스를 선보일지 기대치가 상승하고 있다.
특히 이번 노래가 '대박사건'을 함께 작업한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90년대 댄스 음악을 재현하고 '제발 좀 욱 하지마' 등의 애교가 묻어 있는 노래라, 애교쟁이로 변신한 B.A.P의 색다른 매력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B.A.P는 '뮤직뱅크'와 '음악중심'에서의 컴백무대를 시작으로 '하지마'의 공식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27일로 예정된 4000명 규모의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클럽 창단식을 위해 400여명의 해외팬이 국내에 속속 입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