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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영진과 구은애가 같은 드레스를 입고 몸매대결을 펼쳤다.
그녀가 선택한 드레스는 낯익다. 모델 구은애 역시 같은 드레스를 지난 4일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레드카펫 행사에 입고 나타나 볼륨감 넘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내 남성 팬들의 가슴을 흔들었던 것.
두 사람은 모델 출신이라는 공통점 외에도 톱배우의 마음을 훔쳤던 전 여자친구로도 공통점이 있다. 이영진은 엄태웅과 공개연인 사이였고, 구은애는 하정우와 공식연인이었다. 두 사람은 모두 해당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자존심을 건 몸매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끈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은 '2012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는 한 해 동안 라이프스타일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 인물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