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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파니가 이혼 후 아빠의 부재로 힘들어 했던 아들 조형빈 군에 대해 전했다.
이파니는 "무엇보다도 아들이 아빠에 관한 단어를 듣거나 동화책을 읽어주는데 아빠라는 단어가 나오거나 하면 자신의 귀를 때리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라며 "또한 집에 남자 인형이랑 여자 인형이 있었는데 내가 집에 가면 남자 인형을 침대 밑에 숨기더라. 충격적이었다"고 '아빠'라는 단어에 대해 점점 부정적으로 변해갔던 아들 조형빈 군데 대해 털어놨다.
한편 이파니는 2008년 전 남편과 이혼한 뒤 아들 조형빈 군을 낳아 키웠다. 이후 이파니는 지난 4월 뮤지컬 배우 서성민과 결혼을 한 뒤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