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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이민호, '아트액션'의 경지를 보여주다!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2-08-31 09:42 | 최종수정 2012-08-31 09:42


사진제공=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SBS 월화극 '신의'의 이민호과 매회 화려한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아트액션'으로 불릴 만한 최고 경지의 화려한 액션 연기로 제대로 팬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신의' 6회에서는 최영(이민호)이 기철(유오성)의 사병들과 맞서 정면돌파를 시도하며 적군을 한방에 쓰러트리는 맨몸 액션은 물론, 무공의 고수답게 자유자재로 검을 휘두르는 모습으로 안방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특히 돌려 차기 한방으로 적을 쓰러트리거나 맨 주먹, 작은 손짓하나로 단숨에 적을 제압하는 액션과 긴 검을 몸의 일부 인양 날렵한 손놀림으로 휘두르는 빈틈 없는 검술은 남성미를 폭발시키며 그야말로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드는 '아트액션'을 탄생시켰다.

오는 9월 3일 방송될 7회에서 이민호는 기철의 덫에 빠진 최영과 은수가 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또 한 번 멋진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의' 무술감독은 "이민호는 액션 연기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다. 부상 위험에도 불구하고 대역 없이 스스로 해내려고 노력하는 배우다"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별다른 지시 없이 본인만의 순발력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액션을 훌륭히 소화해 주고 있다"고 격찬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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