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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올림픽 메달리스트 양학선, 신아람, 최병철이 31일 방송되는 SBS '세대공감 1억 퀴즈쇼'에 출연한다.
체조와 펜싱을 대표하는 '도마의 신' 양학선과 '미녀 검객' 신아람, '날쌘돌이' 최병철 가운데 누가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밖에도 '어리바리' 캐릭터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엠블랙의 이준과 '원조 초딩' 은지원이 스타 상금 300만원에 함께 도전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