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10일 오후 (현지시간) 영국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일본과의 2012 런던올림픽 축구 동메달 결정전에서2-0으로 완승 한국 올림픽 사상 첫 동메달을 획득했다. 값진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한국 선수들이 끼뻐하고있다 런던=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a
2012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한국 대 일본의 3-4위전 경기가 시청률 30%를 넘겼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11일 새벽 3시 45분부터 KBS와 SBS가 공동 중계한 이 경기는 종합 시청률 33.0%를 기록했다. KBS에서는 15.3%, SBS에서는 17.7%를 기록했다. 새벽시간대에 방송됐지만 주말인 데다 높은 국민적 관심도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11일 오후 11시부터 시작된 손연재의 리듬체조 결선 곤봉 경기는 KBS에서 29.0%, MBC에서 14.3%로 합계 시청률 43.3%를 기록했다. 이어진 리본 경기는 KBS에서 28.4%. MBC에서 13.2%를 나타내 합계 시청률은 41.6%였다.
후프 경기는 KBS에서 25.4%, MBC에서 6.8%로 합계 32.2%를 나타냈고, 볼 경기는 KBS에서 19.9%, MBC에서 10.2%로, 합계 30.1%를 기록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체조요정 손연재가 11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리듬체조 여자 개인종합 결선에서 곤봉연기를 하고 있다. 손연재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맞서 올림픽 사상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20120811 런던=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