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스파이스가 24일 오후 8시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특별한 콘서트 '5.1 채널 서라운드 라이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방위 음향 시스템을 사용해 관객들에게 극대화된 공간감과 생동감 넘치는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달 중 발표될 새 EP앨범 수록곡과 tvN 수목극 '로맨스가 필요해 2012' OST '바람을 타고' 록 버전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공연장에서 구현해내기 쉽지 않은 시스템인 만큼 이 공연을 위해 델리스파이스와 공연 기술 스태프 모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티켓은 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판매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