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이승기와 이서진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에는 패션지 화보 촬영차 홍콩을 방문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폭우가 쏟아지는 홍콩의 날씨 탓에 이승기와 이서진은 우비를 챙겨 입고 디즈니랜드를 찾았다. 우비를 입고 다람쥐 모자를 쓴 이승기는 마치 놀이동산에 놀러와 신난 어린이 같은 모습으로 다람쥐 캐릭터보다 더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손으로 브이(V)를 그리는 깜찍한 포즈를 취했다. 반면 이서진은 다소 지친 모습으로 넋이 나간 듯 벤치에 앉아 멍하니 먼 곳을 응시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이밖에도 이승기와 이서진은 홍콩 아일랜드 빅토리아 피크에서 멋진 야경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훈남 포스를 발산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너무 귀엽다", "나이를 거꾸로 먹나", "미대형 멍 때리는 모습 귀엽다", "이서진 힘들어보여", "백만불짜리 미소", "이서진 표정보고 빵 터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