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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병진이 미모의 아내와 딸을 공개했다.
이어 이병진은 "얼마 전 예쁜 딸 예음이가 태어나 열심히 키우고 있다"며 "아내와 둘이 있을 때도 좋았지만 아내 닮은 딸이 생겨 재밌다"고 말해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트위터, 페이스북에 올린 딸 사진이 항상 기사화 된다"며 "예음이가 처음엔 나를 많이 닮았었는데 커가면서 엄마를 닮아가서 다행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병진은 지난 2008년 11월 6살 연하의 홈쇼핑 전문 게스트 강지은 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4년 만인 올해 1월 딸 이예음 양을 출산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