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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주현 '옥탑방서 100평' 럭셔리아파트 공개

기사입력 2012-06-19 14:00 | 최종수정 2012-06-19 14:50

김주현

개그맨 김주현의 럭셔리 하우스가 공개됐다.

김주현은 19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인생 역전' 스토리를 전하며 현재 가족들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100평대의 초호화 주상복합 아파트 내부를 공개했다.

"아내가 직접 인테리어에 관여한 럭셔리 하우스"라며 공개한 김주현의 집은 화이트풍으로 깔끔하고 심플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또한 넓은 거실에는 현대적이고 모던한 스타일의 가구를 놓아 '여백의 미'를 강조했으며 특히 부부 침실은 흰색과 붉은색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다.

이날 옥탑방에 살며 생활고에 시달렸던 당시를 떠올려 안타까움을 자아낸 김주현은 "아내가 데이트 시절 냉장고를 채워주기까지 했다"며 "아내가 홈쇼핑 사업을 통해 성공하면서 100평대의 집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아내 이유경 씨는 "고3 때 재개발이 되서 자고 일어났는데 집이 물바다가 됐다"며 "건물이 부서지는 소리가 들리고 그래서 좋은 집을 갖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주현은 미모의 아내와 예쁜 두 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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