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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얼굴은폐녀의 근황이 공개됐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양 씨는 지난 방송과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서 놀라움을 줬다. 양 씨는 방송 출연 후 꾸준한 치과 치료를 받아 현재는 치아가 60% 생성됐으며 치아가 생기면서 얼굴에도 살이 올라 인상이 변화됐다.
특히 양 씨는 치아로 인해 자신감이 생기자 환한 분위기로 변한 것은 물론 음식도 다양하게 섭취하며 당당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날 식사를 같이한 양 씨의 남자친구는 "같이 밥을 먹으니까 너무 좋다. 상상도 못했었다. 함께 외출하려고 하지도 않았고 같이 있더라도 거리를 뒀었다. 지금은 먼저 팔짱도 끼고 잘 웃고 사람들 시선도 피하지 않는다. 이 사람한테 말은 안 했지만 너무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양 씨는 불법 시술로 성형 부작용을 일으켰던 얼굴의 재건 성형수술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