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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소울', 15일부터 이틀간 캐릭터 사전 생성 서비스 시작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2-06-15 17:24



엔씨소프트의 최고 기대작 '블레이드 & 소울'(Blade & Soul, 이하 블소)이 15일부터 17일까지 캐릭터 사전 생성 서비스를 시작하며 론칭을 본격화한다.

캐릭터 사전 생성 서비스는 오는 21일 시작될 공개 테스트 전에 '블소' 예비 이용자가 자신이 앞으로 사용하게 될 캐릭터의 서버/종족/직업/외형/이름을 미리 결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최고 수준이라는 호평을 받았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게임 캐릭터를 자신의 개성에 맞게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을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 외형을 만들 수 있다.

전국 1만5000여개 엔씨소프트 가맹 PC방에서는 15일 오후 2시부터 캐릭터 사전 생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고객들은 '블소' 공식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아 16일 오후 2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캐릭터 생성 서비스를 통해 만든 캐릭터는 21일부터 플레이 할 수 있다. 또 엔씨소프트는 캐릭터 사전생성 서비스 시작에 앞서 5개의 서버명(명불허전, 금강불괴, 경국지색, 일확천금, 이심전심)을 사전 공개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14일 특별페이지 'Show Room'(bns.plaync.com/intro/)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OBT 절차에 돌입했다. 'Show Room'은 게임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를 테마로 스토리뿐 아니라 종족/직업 소개 등 다양한 정보들과 함께 신규 이미지 등을 쉽게 볼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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